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바이든 "북핵, 전과 마찬가지로 위협적…트럼프, 통제 협정 노력했어야"

뉴스1 김현 특파원
원문보기

시사주간지 타임과 인터뷰…이전보다 더 위협적이라고 생각진 않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2024.06.01/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2024.06.01/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이전과 마찬가지로 위협적"이라고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4일(현지시간) 공개한 인터뷰에서 '북한과 이란 등의 핵 문제가 더 위협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며 "저는 그것이 (이전보다) 더 위협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북한은 처리해야 할 다른 문제가 있다"며 이렇게 답변했다.

그는 '핵을 보유하거나 핵보유에 가까운 이란 및 북한과 함께 사는 것이 사실상 지금 미국의 정책이냐"는 물음에 "그렇지 않다"면서 "그것은 한동안 계속돼 왔다. 당신은 5년 전(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에 여기에 앉아서 북한에 대해 똑같은 말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언급은 북핵 문제가 이전 트럼프 행정부 당시에도 위협적이었으며, 자신이 취임한 이후 북핵 문제의 위협 수위가 더 높아지진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용할 수 있는 핵무기가 있는 한 항상 문제가 될 것"이라며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것이 제가 트럼프가 북한 핵무기 및 다른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핵무기에 대한 접근을 통제하기 위한 협정을 맺으려는 노력을 3년이나 5년 전 초기에, 백악관을 떠날 때 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여러분이 너무 냉소적이라서 제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했다"면서 "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한 인도·태평양 전략을 수립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제가 북한과 유럽에 존재하는 압도적인 위협으로 일본이 국내총생산(GDP)의 3%를 국방에 투자하고 한국과 캠프 데이비드에서 화해할 것이라고 말씀드렸다면 여러분은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대(對)우크라이나 지원 노력,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미국·일본·필리핀간 3국 협력 등을 언급하면서 "포인트는 우리가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태평양에서 그 어느 때보다 훨씬 강력해졌다. 중국은 그것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gayunlov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
    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
  2. 2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3. 3이해찬 전 총리 운구
    이해찬 전 총리 운구
  4. 4김지유 연하남
    김지유 연하남
  5. 5미유키 위닝샷 삼성생명
    미유키 위닝샷 삼성생명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