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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K리그 11위 대전에 4년 만에 복귀

조선일보 장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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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신임 감독. /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신임 감독. /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55) 전 U-23(23세 이하) 축구 대표팀 감독이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 지휘봉을 잡는다.

대전 구단은 3일 황선홍 감독을 제15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2020년 9월 성적 부진으로 대전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4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구단은 “대전이 11위로 내려간 위기 상황에서 국내외 리그와 국가 대표팀에서 선수와 지도자로 풍부한 경력을 가진 황 감독이 선수단을 통솔하는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 스트라이커였던 황선홍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 지휘봉을 잡고 2013년 K리그와 FA컵 우승을 동시에 이뤄내며 지도자로 전성기를 맞았다. FC서울에서도 2016년 K리그 정상을 밟았다. 하지만 2020년 대전의 기업 구단 전환 후 첫 사령탑을 맡았으나 한 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재기에 성공한 황 감독은 지난달 U-23 아시안컵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하며 지도자 경력에 큰 오점을 남겼다. 황선홍호가 8강에서 탈락하면서 한국 축구는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황선홍 감독은 “대전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재창단할 당시 첫 발걸음을 함께했던 만큼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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