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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에 'TOILET' 낙서하고 용변테러…"오염수 항의"(영상)

뉴시스 황소정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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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누리꾼들 "잘했다" "존경한다" 반응 지배적
[서울=뉴시스]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일본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고 있다. (사진=빌리빌리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일본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고 있다. (사진=빌리빌리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고 도망가 화제다.

지난 1일 중국 SNS에 한 남성이 일본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가 낙서 테러를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남성은 '야스쿠니(靖國神社)'라는 글귀가 새겨진 돌기둥에 올라가 소변을 보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이어 바지 주머니에서 스프레이를 꺼내 빨간색 스프레이로 'TOILET(화장실)'을 쓰고선 유유히 자리를 뜬다.

이후 이 남성은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후쿠시마 제1원전의 처리수 방출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행위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일본 정부의 핵 오염수 방류를 보면서 우리가 아무것도 안 할 수 있겠냐"며 "그들에게 뭔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야스쿠니 신사에선 천막으로 돌기둥을 가려 낙서를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현지 경찰은 영상 속 남성을 체포하기 위해 행적을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누리꾼들은 "잘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A급 전범이 '똥'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려라" "그를 존경한다. 그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등 해당 남성을 두둔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본 누리꾼들은 "이 남성을 찾아내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 "처리수가 오염수라면 황사는 뭐라고 불러야 하나 화장실이라고 부를까" "경찰이 이 사람을 못 잡는 건 부끄러운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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