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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프리미어리그의 굴욕...레알 마드리드 UCL 우승 횟수=PL 전체 UCL 우승 횟수 '동룔'

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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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프리미어리그의 굴욕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역사상 1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 한번 UCL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온 유럽을 통틀어 UCL 우승을 가장 많이 차지한 팀이었던 레알 마드리드는 한 개의 우승을 더 추가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는 15번째 우승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전체 UCL 우승 횟수와 동률을 이뤘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팀들 역시 총 15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리버풀이 6회 우승으로 잉글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UCL 우승을 기록 중이다. 이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회, 첼시와 노팅엄 포레스트가 2회다. 이어서 아스톤 빌라와 맨체스터 시티가 1회씩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미어리그와 전체 우승 횟수 동률을 이루며 잉글랜드에 굴욕을 선사했다. 여기에 더해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먼저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밀려 8강에서 탈락했다. 아스날 역시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패하며 4강이 좌절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에서도 프리미어리그 잔혹사가 이어졌다. 리버풀은 UEL 8강에서 아탈란타에 밀려 탈락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16강 문턱에서 AS로마를 넘지 못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역시 8강에서 좌절했다. UECL에선 아스톤 빌라가 4강까지 진출했지만, 전력상 한 수 아래로 여겨지던 올림피아코스에 패했다.

유독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유럽에서 고전한 시즌이다. 그 사이 레알 마드리드는 홀로 UC:L 15회 우승을 일궈내며 프리미어리그 UCL 우승 횟수와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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