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UCL 결승 라인업] 크로스 선발vs로이스 벤치...낭만+역사 다 잡으려는 레알-도르트문트, 명단 공개

인터풋볼
원문보기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낭만과 역사, 모든 걸 얻은 건 단 한 팀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단판 승부를 펼친다. 레알은 바이에른 뮌헨을, 도르트문트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꺾고 결승전에 올라왔다.

레알은 티보 쿠르투아, 페를랑 멘디, 안토니오 뤼디거, 나초 페르난데스, 다니 카르바할,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선발 출전했다.

도르트문트는 그레고리 코벨, 이안 마트센, 니코 슐로터벡, 마츠 훔멜스, 뤼에르손, 마르첼 자비처, 엠레찬, 제이든 산초, 카렘 아데예미, 니클라스 퓔크루크, 율리안 브란트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UCL의 왕 레알은 다시 한번 결승에 올랐다. 카림 벤제마가 없는 상황에서 벨링엄, 비니시우스가 활약을 했고 루카 모드리치, 크로스 등이 관록을 보여줬다. 쿠르투아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안드리 루닌이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는 루닌이 아닌 쿠르투아가 나선다. 은퇴를 선언한 크로스의 마지막 UCL로도 관심을 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부진해도 UCL에선 다른 팀이 됐던 도르트문트는 1996-97시즌을 이후 27년 만에 UCL 우승을 노린다. 지난 2012-13시즌에도 결승에 올랐는데 뮌헨에 패해 좌절을 했다. 11년 만에 결승에 올랐고 이번엔 우승에 도전한다. 레알엔 크로스가 있다면 도르트문트는 마르코 로이스가 고별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를 떠나는 영웅 로이스에 빅 이어(UCL 트로피)를 바치려고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정관장 가스공사 역전승
    정관장 가스공사 역전승
  3. 3우크라이나 유조선 공습
    우크라이나 유조선 공습
  4. 4레오 7000득점
    레오 7000득점
  5. 5황희찬 울버햄튼 회장 교체
    황희찬 울버햄튼 회장 교체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