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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 첫 우승 노린다! 댈러스 파이널 진출 [NBA PO]

매일경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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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파이널에 진출했다.

댈러스는 31일(한국시간) 타겟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컨퍼런스결승 5차전 124-10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1패 기록하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댈러스가 파이널에 진출했다. 사진(美 미니애폴리스)=ⓒAFPBBNews = News1

댈러스가 파이널에 진출했다. 사진(美 미니애폴리스)=ⓒAFPBBNews = News1


댈러스가 파이널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 먼저 파이널 진출을 확정한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한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1쿼터부터 35-19로 크게 앞섰고, 이후 계속해서 격차를 벌렸다. 3쿼터 한때 36점차까지 달아났다.

루카 돈치치가 36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카이리 어빙이 36득점 6어시스트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두 선수가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OPTA STATS’에 따르면,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은 경기에서 같은 팀 두 명의 선수가 35득점 이상 기록한 것은 1962년 엘진 베일러, 제리 웨스트 이후 이들이 두 번째다.

미네소타는 4차전 승리가 마지막 저항이었다. 홈팬들앞에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칼-앤소니 타운스가 28득점 12리바운드, 앤소니 에드워즈가 28득점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다.


2023-24시즌 NBA 파이널은 댈러스와 보스턴의 매치업으로 확정됐다.

보스턴에서는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렌 브라운, 그리고 댈러스에서는 돈치치가 생애 첫 우승 반지에 도전한다.

어빙은 2016년 클리블랜드에 이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11년 댈러스의 우승 멤버였던 제이슨 키드는 이번에는 감독으로서 우승에 도전한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친정팀 댈러스를 상대할 예정이다.

[애너하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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