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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택시 기사 총 맞고 후송...잇따른 총기범죄 치안 우려 고조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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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시내에서 택시 운전기사가 늦은 밤 차 안에서 총을 맞아 병원에 후송됐습니다.

일본에서는 올해 초에도 유명 커피 전문점에서 40대 남성이 권총에 맞아 숨지는 등 총기 범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주차장 CCTV에서 총기 격발로 추정되는 소리가 들립니다.


밤 11시쯤 택시 승객이 목적지에 도착하자 기사에게 돈을 요구하며 위협했고,

이후 운전석을 향해 총을 쏜 뒤 도쿄 방면으로 달아났습니다.

70대 택시 기사는 배에 총을 맞아 중상을 입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주민 : 사이렌 소리가 엄청났습니다. 애가 있어서 무서워요. 근처 초등학교도 있는데….]

택시 운전자들은 이번 총격 사건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택시 운전사 : 설마 총에 맞을 거라고는 생각도 안 했습니다. 일본은 총이 익숙하지 않은 나라인데….]


[택시 운전사 : 늘 운전하면서 앞을 보고 있어서, 총을 꺼내면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겠네요.]

용의자는 50~60대로 추정되는데, 조직 폭력단 출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난 1월에는 일본 에히메현에 있는 유명 커피전문점에서 40대 남성이 권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60대 조직폭력배 간부를 유력한 용의자로 전국에 지명 수배를 내렸습니다.

지난해에는 사이타마현에서 80대 남성이 병원에서 총을 쏴 40대 의사와 60대 환자 등 2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총기가 엄격히 규제되고 있지만,

최근 총기에 의한 범죄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일본 치안에 대한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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