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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코인 논란' 오킹, 경찰 출동 소동→정신병원 입원..."감성팔이라고 해도 진심"

아주경제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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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킹의 라이브방송 도중 오퀸과 경찰이 그의 집을 방문했다. [사진=오킹 라이브방송 화면 갈무리]

오킹의 라이브방송 도중 오퀸과 경찰이 그의 집을 방문했다. [사진=오킹 라이브방송 화면 갈무리]




'스캠코인(암호화폐 사기)' 의혹을 받는 유튜버 오킹(본명 오병민)이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오킹 매니저는 30일 팬카페에 "오킹은 현재 담당 의사의 판단하에 입원 절차를 마무리했다. 외부와 소통을 차단했고, 핸드폰 같은 것들은 전부 제가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킹보다는 오병민이라는 사람을 살리기 위한 조치이고, 여러분들 또한 많은 걱정들 하실 거라 생각한다. 이 상황이 풀리고 정상적으로 돌아오기까지 솔직히 어느 정도 걸릴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킹이 (정신병원) 들어가기 전까지 본인의 행실과 언행들을 후회했고, '많이 바뀌어서 미안하다. 민폐만 끼친다'고 사과만 했다. 감성팔이라고 해도 좋은데 진심이다. 실망스러워 팬들이 떠난다고 해도 붙잡을 명분이 없다.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초창기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믿어달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킹은 지난 2월 불거진 스캠코인 논란 이후 최근 방송에 복귀했지만, 최승정 위너즈 대표가 오킹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오킹은 지난 27일 오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이제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흐느꼈고, 이 과정에서 오킹의 동생인 유튜버 오퀸(본명 오혜린)이 경찰을 대동해 그의 집에 나타나기도 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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