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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특수강, 양산공장 일부 110억원 매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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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철강 선재 가공기업인 대호특수강은 양산공장의 토지 및 건물 일부를 110억70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대호특수강의 2023년 자산총액 2016억8705만원의 약 5.4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대호특수강은 2023년 9월 양산공장에서 CHQ(Cold Heading Quality) 제품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매각은 그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양산공장에서의 CHQ 제품 생산은 포항공장 및 충주공장에서 대체되고 있어, 생산중단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인 편이다.

이번 거래의 상대방은 에이치티테크로, 대호특수강은 이번 처분 결정을 통해 제조원가 경쟁력을 확보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효율성 증대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처분 예정일은 2024년 10월 30일로, 처분금액은 부가세와 수수료 등 부대비용을 제외한 매매금액이다. 이번 결정은 29일 이사회에서 이루어졌다. 이사회에는 2명의 사외이사가 참석했으며, 감사위원은 불참했다.

대호특수강 측은 이번 매각이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재무구조를 강화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매각은 당사자 간의 사정과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호특수강은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생성형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오이스'의 지분 인수 결정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호특수강은 이오이스의 지분 80%를 약 40억원에 인수한다. 인수 자금은 대호특수강이 보유한 자기주식 66만6666주를 지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관련해 대호특수강 강근욱 대표는 "AI 산업에서 선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인수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본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 확장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인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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