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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조선비즈 정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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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더본코리아의 신규 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29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공동 대표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국가보훈부 제공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국가보훈부 제공



1994년 1월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외식·식음료 프랜차이즈 사업과 간편식 유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 프랜차이즈로 빽다방,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역전우동 등이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대표이사 백종원 등 3인이 9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백 대표가 최대주주로 지분 76.69%를 보유하고 있으며 2대주주는 강석원 부사장으로 지분 21.09%를 갖고 있다.

더본코리아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5.5% 증가한 4107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0.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93억원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더본코리아의 기업 가치를 3500억~400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류한 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시 상장 준비에 나섰다.

원칙적으로 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 기간은 45영업일이다. 이에 오는 7월 말에는 심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관측되지만 거래소가 심사 과정에서 추가 자료를 요청할 경우 상장 계획이 지연될 수 있다.

정민하 기자(m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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