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국금융신문 언론사 이미지

김주현 금융위원장 “공매도 관련 정부 입장 변화 없다…논란 이해 안 돼”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원문보기
“오해 소지 없는 명확한 표현으로 여러 차례 설명…선명한 입장”
금감원장 재개 발언 관련 ”직접 들은 것 아냐…전체 맥락 봐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 프론트원에서 개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 = 금융위원회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 프론트원에서 개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 =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최근 불거진 공매도 재개 논란에 대해 정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며 “당국에서는 그동안 오해의 소지가 없는 명확한 표현으로 여러 차례 얘기했는데, 논란이 되는 게 이상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9일 오전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자·실무자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일부 종목에 한해 공매도를 재개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이복현 금감원장이 말한 것도 전체적인 맥락을 봐야 한다”며 “내가 직접 들은 게 아니기 때문에 코멘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그간 당국은 선명한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했다”며 “공매도에 대해선 더 이상 더하고 뺄 이야기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 1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투자설명회(IR)에서 “개인적인 욕심이나 계획은 6월 중 공매도 일부 재개를 하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불법 공매도 문제를 해소하고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질 때까지 공매도는 재개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히자 시장에서는 혼란이 일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밸류업 프로그램의 세제 혜택 부족으로 참여 유인이 약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세법·상법 개정에 대한 논의는 관계 부처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기본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은 스스로를 가장 잘 아는 기업들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율적으로 공시하고 이러한 노력에 대해 시장이 반응하고 기업 내에서도 소액 주주를 보호하는 문화가 형성되도록 하자는 것이 핵심 취지”라고 설명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3. 3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4. 4워니 트리플더블
    워니 트리플더블
  5. 5이해찬 전 총리 위독
    이해찬 전 총리 위독

한국금융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