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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전 밀린 22대 원 구성...민주, '6월 7일까지' 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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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연금개혁안과 '채 상병 특검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 속에 상임위 배분, 원 구성 논의는 뒷전으로 밀리는 모습입니다.

법사위와 운영위를 두고 양보 없는 기 싸움이 벌어지는 가운데, 민주당이 원 구성 법정 기한 '6월 7일'을 못 박고 나서 협상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가 원 구성 협상을 위해 처음으로 마주 앉은 건 2주 전이었습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지난 13일) : 평소에도 인품이 훌륭하시고 소통 능력이 탁월하시다 해서 늘 존경하고 좋아하는 마음으로….]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지난 13일) : 많은 동질감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추경호 원내대표 말투 들어보니까 고향 말투여서 무척 반갑고….]

이후 여야 협상이 본격화했는데, 아직 진전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과 연금개혁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첨예하게 전개되면서 원 구성 협상에 집중할 여력이 없었던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원 구성 관련해선 논의하신 게?) 오늘은 그런 자리는 아닙니다.]

본회의 전 법안 통과 필수 관문인 법사위와 대통령실을 담당하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직을 놓고, 여야의 양보 없는 기 싸움도 여전합니다.


총선 민심을 앞세워 둘 모두 확보하겠단 민주당과 관례를 깬 입법 독주라는 국민의힘 간 충돌 양상에 변화가 없는 겁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지난 3일 선출 수락연설) : 책임 있는 국회 운영을 위해 법사위와 운영위를 민주당 몫으로 확보하겠습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지난 21일) : 관례와 사실을 외면한 채 국회의장에 이어 운영위와 법사위까지 독식하겠다는 민주당의 발상은 입법독재를 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른 협상 시한인 다음 달 7일 원 구성을 끝내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박성준 /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안을 내놔야 서로 협상이 되는 것 아니겠어요. 전혀 안을 내놓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협의가 안 된다고 하면 국회법 준수해서 상임위원장 선출하는 그런 과정을 밟겠다는 말씀을….]

협상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는 의도로 풀이되지만, 합의 불발 시 21대 국회 전반기처럼 모든 상임위를 가져오겠다는 엄포로도 분석됩니다.

여야는 상호 절충안조차 주고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초로 법정 시한을 지키면서도 여야 주장을 조금씩 양보하는 묘수가 필요하단 지적도 나옵니다.

YTN 정인용입니다.

촬영기자;이상은 이승창

영상편집;임종문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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