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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어빙 66점 합작한 댈러스, 파이널까지 1승 남았다 [NBA PO]

매일경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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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컨퍼런스에 이어 서부컨퍼런스도 일방적인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서부 5번 시드 댈러스 매버릭스는 27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3번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컨퍼런스 결승 3차전 116-107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을 거뒀다. 1승만 더하면 파이널에 진출한다.

돈치치와 어빙은 66점을 합작했다. 사진(美 댈러스)=ⓒAFPBBNews = News1

돈치치와 어빙은 66점을 합작했다. 사진(美 댈러스)=ⓒAFPBBNews = News1


2쿼터 한때 12점차까지 앞서갔던 댈러스는 3쿼터 추격을 허용했고, 이후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이 이어졌다.

마지막 4분을 남기고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102-104로 뒤진 상황에서 카이리 어빙의 레이업과 P.J. 워싱턴의 3점슛이 연달아 나오며 107-104로 앞서갔다.

이후 상대가 턴오버와 슈팅 난조로 발이 묶인 사이 착실히 점수를 더해가며 격차를 벌렸고, 그대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루카 돈치치와 어빙, 두 명의 선발 센터가 나란히 33득점씩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두 선수가 나란히 30득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세 번째.

‘ESPN’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플레이오프 단일 시즌 기준으로 선발 백코트 두 명이 3경기 이상 동시에 30득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17년 워싱턴(브래들리 빌, 존 월)과 포틀랜드(대미안 릴라드, CJ 맥컬럼), 1992년 포틀랜드(클라이드 드렉슬러, 테리 포터)가 두 차례 기록했었다.

미네소타는 앤소니 에드워즈가 26득점, 마이크 콘리가 16득점,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15득점, 칼-앤소니 타운스가 14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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