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 최수종도 울컥”...하희라, 천둥♥미미 결혼식 공개

천둥♥미미 결혼식. 사진l하희라 SNS 캡처

배우 하희라가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34)과 구구단 출신 미미(31)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우리 둥이와 미미가 아름다운 결혼식을 했다”며 이날 진행된 결혼식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천둥, 미미가 결혼서약을 하는 모습, 최수종이 주례를 하는 모습 등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있다.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천둥과 미미는 입가에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다.

하희라는 “첫 주례를 한 수종 씨도, 축복송으로 축가를 부른 우리들도 정말 깊은 은혜의 시간이었다. 수종 씨도 저도 눈물 참느라...참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해 7월 최수종·하희라가 출연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2’에서 4년째 열애 중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하희라·최수종 부부가 속해 있는 볼링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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