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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그룹, 처인휴게시설 수주… 로봇 활용 첨단 휴게소 짓는다

동아일보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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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그룹 KR산업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첫 번째 관문 휴게소인 ‘처인휴게시설’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계룡그룹 KR산업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휴게시설 입찰에서 로봇서비스, 미래형 편의점 등 운영체계 첨단화와 프리미엄 식당가 및 높은 인테리어 수준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처인휴게시설은 연면적 7946㎡의 상공형 휴게시설로, 첨단 서비스 시설과 고급화 시설이 결합돼 향후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R산업은 앞으로 15년에 이르는 처인휴게시설 운영 기간 연평균 925억 원, 총 1조3875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인휴게시설은 11월 말 세종포천고속도로 본선 개통 시점에 개장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계룡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40여 년간의 오랜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 경험에서 나오는 운영철학과 고급 서비스 제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고객에게 최상의 휴게공간과 경험을 제공해 휴게시설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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