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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딸 배수진, 오늘(25일) 첫사랑과 재혼…이혼 아픔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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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수진 채널

사진 | 배수진 채널



[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겸 가수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오늘(25일) 재혼한다.

배수진은 25일 예비신랑과 경기 하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지난해 8월 배수진은 개인 채널을 통해 “저희 배배커플 내년에 결혼한다”며 예비신랑과 찍은 웨딩사진 비하인드를 공개한 바 있다.

배수진은 예비신랑에 대해 “21살 때 오빠 만난 게 제일 잘한 일. 첫사랑”이라고 밝혔다.

1996년생인 배수진은 지난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지난 2012년 7월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 출연했다.

이후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해 남자친구 배성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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