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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에 진심인 남자 김경호...데뷔 30년 앨범에 한국 로커 총출동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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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발적인 가창력에 긴 생머리, 가수 김경호 씨가 데뷔 30년을 맞았습니다.

11집 정규 기념 앨범에는 동료 록 가수들이 모두 참여해 김경호를 응원했다고 합니다.

가수 김경호 씨를 박순표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미성이지만 폭발적 고음.


긴 생머리의 록 가수 김경호의 다부진 목소리가 연습실을 가득 메웁니다.

한국 록을 대표하고 있지만 대학가요제와 대학로를 거친 긴 무명생활을 떠올리는 팬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김경호 / 가수 : 저는 꼭 대학가요제 대상은 거머쥐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입상만 한다면 가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굉장히 오래 걸렸고요.]


20대 끝자락에 만난 2집 앨범은 무명 로커를 일약 스타로 만들었습니다.

[김경호 / 가수 : 갑자기 회사에서도 비상이 걸렸죠. 기대를 안 했던 가수가 터져버리니까, 엄청난 (음반) 주문이 들어오면서 / 처음에는 추산이 88만 장이었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이후에 100만 장 이상이 팔렸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성대결절이 찾아왔습니다.


성대 결절을 극복할 때쯤 걸-그룹의 노래를 들고 나왔다가 오히려 팬들의 외면을 받는 때도 있었습니다.

[김경호 / 가수 : 엄청난 비난을 받았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상상했던 것은 이것이 아닌데,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열린 생각으로 록을 알리겠다는 생각이 완전히 주효하게 먹히지를 못하고 비난만 받고.]

시련은 김경호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고 팬들도 김경호를 지켜주면서 어느덧 데뷔 30년을 맞았습니다.

기념 앨범에는 윤도현, 김종서, 박완규 등 동료 가수가 함께 했습니다.

[김경호 / 가수 : 누구 하나 어려운 것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들 그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어떻게 이 많은 가수들이 방송에서도 다 모이기 힘든데 어떻게 모인 거지? 김경호 씨 정말 대단한데 이 말씀을 해주시는 거예요. 혹시 김경호 씨 인생을 잘 살았나?]

팬들을 위해 뒤늦게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다는 평생 로커 김경호.

김경호는 새 노래 7곡을 담은 정규 앨범을 들고 다음 달부터 전국 투어로 팬들을 찾아갑니다.

YTN 박순표입니다.

촬영기자:곽영주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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