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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송건희 "노래방씬? 지문 한 줄 뿐, 변우석과 거의 애드리브" [인터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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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송건희 / 사진=DB

선재 업고 튀어 송건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선재 업고 튀어' 송건희가 호흡을 맞춘 류선재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송건희는 최근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평범한 덕후였던 임솔(김혜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 류선재(변우석)가 생을 마감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타임 슬립을 하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송건희는 극 중 '얼짱' 출신이자 류선재와 함께 고교시절 밴드 이클립스 멤버였던 김태성 역을 맡았다. 타임슬립한 임솔을 짝사랑하고, 이로 인해 운명이 바뀌는 능글맞지만 속깊은 인물을 열연해 호평받았다.

특히 작품은 화기애애한 메이킹 영상까지 주목받고 있다. 이 중 송건희와 류선재가 술을 먹고 주정을 부리는 장면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송건희는 "류선재 형이랑 술집, 노래방 신에서 했던 행동, 모션들은 애드리브로 같이 만든 게 많다. 사실 노래방 장면은 노래 선곡은 정해져 있었지만 '노래를 부른다' 지문 한 줄이었다. '솔이 좋아' 이런 것도 다 애드리브"라고 밝혔다.


술 먹고 솔방울을 줍는 장면에 대해서도 "송건희는 34살의 솔이를 좋아하는 거니까 성숙한 솔이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5화에서 했던 대사가 생각나 선재에게 '순진한 솔이는 너 가져'라고 애드리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디오 가게에서 류선재와 주먹다짐을 하는 장면도 회상한 송건희는 "처음엔 그렇게까지 격투를 하는 장면이 아니었다. 정말 치열하게 재밌게 찍었다. 액션도 하고 물도 맞으며 형이랑 더 돈독해지지 않았나 싶다"고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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