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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송건희 “학창시절 인기? 노코멘트…태성이와 싱크로율은 20%”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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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송건희가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OSEN 사무실에서는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출연 배우 송건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선재 업고 튀어’는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을 막기 위해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송건희는 극중 자감남고 얼짱이자 밴드부 베이시스트 ‘김태성’ 역을 맡아 까칠하고 반항기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송건희는 ‘김태성과 자신의 싱크로율은 얼마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20%~30% 정도인 것 같다. 내면은 좀 비슷한데, 말투나 행동 같은 것은 매우 다르다. 내면으로 따지면 70% 정도 닮아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태성이도 마음이 여리고, 저도 여리다. 저도 사람을 되게 좋아하고, 태성이도 그렇다. 또 어떤 관계에 있어서 먼저 풀려고 노력하고, (문제가 있으면) 내색하지 않으려고 한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게 꽤 저랑 비슷하다. 또 태성이는 남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점점 얘기하다 보니까 제 자랑을 하는 것 같다. 분명 처음에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는 싱크로율이 낮다고 답했었는데, 점점 높아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과거 ‘도전 골든벨’에도 출연, 학창 시절 이미 완성형 미모로 화제가 되었던 송건희는 극 중 ‘얼짱’ 출신인 김태성처럼 인기가 많지는 않았을까. 이와 관련해 송건희는 “거기에 대해서는, 코멘트가 없다. 저는 학교생활을 즐겼을 뿐, 그런 것은 일체 모른다. 앞으로도 모를 예정”이라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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