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6.7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갑질 의혹' 강형욱 회사, 임금체불도 있었나···2016년부터 여러 번 '신고'

서울경제 박경훈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임금체불 등 5건 자체 종결 등 해결
고용부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없어"





최근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 대해 고용노동부에 임금 관련 신고가 접수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보듬컴퍼니에 2016년 임금체불 등으로 4건, 지난해에도 휴일수당 산정 관련 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2016년 4건 모두 자체 종결하거나 구제가 완료됐고, 지난해 접수된 건도 신고하자마자 취하해 모두 해결됐다는 게 고용노동부의 설명이다. 최근 불거진 보듬컴퍼니의 직장 내 괴롭힘 등과 관련한 신고는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보듬컴퍼니는 최근 한 구인·구직 플랫폼에 올라온 후기를 통해 직원을 상대로 부당한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최근 강형욱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이었다는 A씨가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은 말도 안되는 마녀사냥”이라며 해당 의혹들을 반박했다.

논란에 대해 강형욱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듬컴퍼니 사무실 PC, 모니터를 중고 제품 매입 업체에 넘겼고 보듬컴퍼니의 토지와 사무실 건물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폐업을 진행 중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활동 중단
    박나래 활동 중단
  2. 2민주당 통일교 금품 의혹
    민주당 통일교 금품 의혹
  3. 3김연경 인쿠시 정관장
    김연경 인쿠시 정관장
  4. 4윤재순 임종득 인사청탁
    윤재순 임종득 인사청탁
  5. 5이븐 5인 체제
    이븐 5인 체제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