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 밝은 얼굴로 귀국한 손흥민 선수의 모습입니다.
짧지만 꿀 같은 휴가 시작이죠.
그런데 들어오기 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데요.
[손흥민/토트넘 : 오늘은 가봐도 될까요? 매일 멈췄고 어제는 기자회견도 했으니까… 이번엔 휴가를 즐기게 해 주세요. 고마워요!]
호주에서 출국하면서, 기자들의 인터뷰를 정중하게 거절한 겁니다.
이 모습에 호주 기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오히려 "고맙다"며 따뜻하게 배웅해 줬습니다.
"가장 정중한 거절"이었다는 칭찬까지 나왔네요? 손흥민 선수는 거절에서도 존중과 겸손이 느껴지네요.
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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