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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거절 당했는데 "고마워요 쏘니" "받은 거절 중 가장 정중했어요" 손흥민의 거절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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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의 정중한 인터뷰 거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 선수는 지난 22일 호주 멜버른 크리켓 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를 마친 뒤 외신들의 믹스트존 인터뷰 요청을 정중하게 거절했는데요. 뉴캐슬전을 마친 뒤 경기장을 찾은 기자들이 인터뷰를 요청하자, 손흥민은 미안함이 가득한 표정으로 "오늘만은 그냥 가고 싶다. 그동안 난 항상 인터뷰를 해 왔고, 어제는 기자회견도 했다. 오늘은 나한테 휴가를 달라"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현지 기자들은 인터뷰를 거절당했음에도 오히려 "고마워, 손흥민" "즐거운 휴가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박수와 환호를 보내줬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초아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양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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