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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쇼핑 호스트/사진=정윤정 팬카페 홈페이지 |
쇼핑호스트 정윤정이 자신이 맡아 진행하고 있던 GS홈쇼핑 패션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 방송에 지난 28일 불참했다.
정윤정은 매주 토요일 22시40분부터 다음날 01시까지 GS홈쇼핑에서 '쇼미더트렌드'에 출연해 최근 유행하는 옷과 신발, 가방 등 의류 제품을 판매해왔다.
그러나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정윤정 대신 서아랑 쇼핑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했다.
일각에서는 이날 방송 불참이 최근 정윤정이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마리오바데스쿠 힐링크림'을 판매했던데 대한 비난여론 때문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현 식품의약품안전처)은 지난해 GS홈쇼핑이 판매했던 화장품인 '마리오바데스쿠 힐링크림'에서 스테로이드가 검출됐다며 지난해 12월17일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제품을 TV 홈쇼핑에서 '기적의 크림'으로 소개해 판매했던 정윤정에 대한 비판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쇼핑호스트 정윤정이 안 나온다. 쇼미더트렌드도 다른 사람이 하고... 몇 달 지나서 사건 잊혀질 쯤 다시 나오는 건가", "쇼미더트렌드에 정윤정이 없으니 구매욕도 없다. 그녀의 능력은 인정해야해야 한다", "GS홈쇼핑 틀었는데 목소리가 다르기에 정윤정이 아니구나 했는데... 정말 다른 사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이해진기자 gowls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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