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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명품 가방' 구매한 서울의소리 기자, 오는 30일 피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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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건네진 명품 가방을 직접 준비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기자가 오는 30일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는 30일 오후,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기자는 최재영 목사가 재작년 9월, 김 여사에게 건넨 3백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이를 몰래 찍은 데 쓴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뒤, 촬영한 영상을 보도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20일 서울의소리 대표인 백은종 씨를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건넨 서적을 습득했다는 아파트 주민 권 모 씨를 참고인으로 부르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소리 측은 어제(22일)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선물을 대가로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에 대한 인사 청탁 등을 했다고 주장하며,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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