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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 실질 근로소득 역대 최대폭 감소...쪼그라든 살림살이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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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 오르는 데 내 월급만 안 오르는 것 같은 상황이죠.

물가 오름세를 반영한 가계 실질 소득이 지난 1분기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기업 상여 감소로 실질 근로소득이 통계 작성 이래 최대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512만2천 원으로 1년 전보다 1.4% 느는 데 그쳤습니다.

근로소득이 329만 천 원으로 1.1%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 근로소득은 3.9% 줄어 역대 최대 폭으로 줄었습니다.


전체 실질 소득은 7년 만의 최대폭인 1.6% 줄었습니다.

[이진석 /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 : 급여 쪽은 증가했고요. 그런데 세부적으로 보면 상여금 쪽에서, 5분위(소득 상위 20%)의 상여금 쪽에서 감소한 걸로 통계 수치는 나타났고요.]

월평균 가계 지출은 398만4천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5% 증가했습니다.


높은 농산물값에 가계당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액이 40만 4천 원으로 7.2% 올라 3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또 이자비용이 11.2% 증가한 13만8천 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출 쪽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보니 실질 지출이 0.4% 줄었습니다.

실질 소득과 실질 지출이 함께 준 것은 3년 만입니다.

특히 소득 하위 20%는 물론 상위 20%의 소비 지출이 함께 줄어 싸늘한 내수 경기를 반영했습니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흑자액을 뜻하는 흑자율은 7개 분기 연속 줄어 가계 여윳돈도 쪼그라들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영상편집 한수민

디자인 이원희

YTN 이승은 (shch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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