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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은 한국 떠날 준비, 승리는…" 버닝썬 멤버 출소 후 근황

아시아경제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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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기자,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동영상을 유포한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승리(본명 이승현)와 정준영이 출소 후 각각 사업과 이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인 승리(본명 이승현, 왼쪽)와 정준영 [사진출처=BBC뉴스코리아 유튜브 캡처]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인 승리(본명 이승현, 왼쪽)와 정준영 [사진출처=BBC뉴스코리아 유튜브 캡처]


22일 SBS 러브FM '김태현의 정치쇼'에는 지난 2019년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최초 보도한 강경윤 SBSi기자가 출연했다. 강 기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BBC의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취재 일화 등 뒷이야기를 전했다.

방송에서 강 기자는 '가해자들이 출소 후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승리와 정준영의 근황을 알렸다.

먼저 승리에 대해 "가수로 활동하는 건 아니고, 사업을 계속하려고 굉장히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강 기자는 "구속되기 전부터 (승리)본인은 사실 가수 활동보다는 사업을 더 하고 싶어 했거든요, 글로벌 사업"이라며 "그 방향이 너무나 잘못되고 범죄까지 됐지만 그 사업을 계속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승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형을 채운 뒤 지난해 2월 출소했다.

이후 승리는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지인들과 호화로운 생일파티를 열고, 1월 캄보디아의 한 라운지 바 행사에 참석하는 등 해외에서 지내고 있는 근황이 종종 전해진 바 있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의 한 부동산 개발 업체 회장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 빅뱅의 ‘뱅뱅뱅’을 부르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강 기자는 또 정준영은 "해외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정준영은 집단 성폭행과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 등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 3월 19일 만기 출소했다. 이후 현재까지 별다른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BBC 뉴스코리아가 공개한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에는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버닝썬 게이트 관계자들의 만행과 이들을 추적하는 수사 과정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 큰 관심을 모았다.

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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