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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위기 인정한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에 쏠린 시선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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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제 원포인트 인사가 있었거든요. DS 부문장에 전영현 부회장으로 임명을 했습니다. 지금 이 인사에 대해서 전격 교체다, 이례적 인사다라는 수식이 붙는데 배경이 무엇이 있나요?

◆석병훈> 가장 큰 배경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분이 사상 최대폭의 적자를 이룬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적자의 원인이 무엇이냐라고 보면 지난해 15조 원 가까이 영업적자를 냈는데요.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고부가가치 상품이죠, HBM에서 실기를 해서 경쟁사인 SK하이닉스에게 주도권을 넘겨준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라고 본 것이 이렇게 이례적으로 사장단 정기인사를 7개월 앞당겨서 반도체 부문의 수장을 교체하는 이런 인사를 단행한 배경으로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새로 임명된 전영현 부회장 같은 경우는 메모리반도체와 배터리 사업에서 성과를 낸 전문 경영인으로서 이번에 반도체 위기를 극복할 주역이다라고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이번 발표를 놓고 삼성전자가 위기를 인정했다, 이런 평가들이 나오더라고요. HBM이라고 부르죠.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이 조금 늦었다라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인 건가요?


◆석병훈> 그렇습니다. 지금 HBM이라는 것은 기존의 메모리 반도체 D램을 여러 개 수직으로 연결을 해서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그래서 인공지능 연산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인데요. 가격은 기존의 일반 D램보다 몇 배 비싸지만 수익성이 월등히 높아서 미래 반도체 시장에서 아주 중요한 먹거리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SK하이닉스 같은 경우는 정말 오랜 기간 투자를 해서 점유율을 끌어올려서 현재 글로벌 점유율에서 52.5%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2024년 전망치 기준으로요. 그런데 삼성전자는 42.4%기 때문에 하이닉스가 이미 엔비디아에 독점적으로 납품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당분간 하이닉스의 점유율을 따라잡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지금 반도체 수장 교체가 이루어졌지만 아까 언급하신 것처럼 7개월 이후에 예정된 사장단 인사를 앞당겨서 한 감이 있잖아요. 그뿐만 아니라 임기를 보니까 이전에 2021년에는 7년 했고 그 이후 인사는 5년 했고 이 직전에는 3년인데 교체 주기가 빨라지고 있는 느낌이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석병훈> 사실 교체 주기가 이렇게 7년, 5년, 3년으로 이렇게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것은 그만큼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기술이 빠르게 발전을 하면서 상황 변화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영향으로 당연히 반도체 사업 부분을 이끄는 수장의 교체 주기도 점점 빨라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삼성이 이번 인사를 통해서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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