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계일보 DB, 한혜진 SNS |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41)이 자신의 별장에 무단 침입 피해를 막기 위해 대문과 담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 70만 기념 라이브 방송을 했다. 그는 "현재 홍천 별장은 담장 공사를 하고 있다. 제작에 들어갔는데 (별장) 평수가 좀 커서 2주 넘게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담장과 대문이 들어서면 외부인이 못 들어올 거다. 걱정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혜진은 강원도 홍천 약 500평 규모의 땅에 별장을 지었다며, SBS TV '미운 우리 새끼'와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원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한혜진은 무단침입 피해를 호소하며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찾아오지 마세요. 집주인한테 양보하세요. 부탁드려요. 찾아오지 말아주세요"라고 적고 별장에 무단 침입한 차량 사진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한혜진은 한혜진은 "마당에서 중년 내외분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 본인들의 승용차를 마당 한가운데 주차해놓으시고"라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대 중후반 뉴욕, 파리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JTBC·웨이브 예능 '연애남매', KBS Joy 예능물 '연애의 참견' 등에서 활약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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