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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재기 관계자 ‘무더기’ 기소…영탁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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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재기 관계자들 다수가 기소된 가운데, 전 소속사가 이번 사재기 논란에 얽힌 가수 영탁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2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정지은 부장검사)는 홍보대행사·연예기획사 4곳의 대표와 관계자 등 11명을 컴퓨터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9년 영탁의 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고자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일으켰던 영탁의 소속사 이재규 밀라그로 대표 또한 이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검찰은 영탁에게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이 대표를 송치하며 영탁은 불송치 결정했으나, 고발인 이의신청으로 자동 송치된 바 있다. 영탁은 지난 2021년 사재기 논란 당시에도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의혹처럼 제가 이 건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나는 이미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이 건과 관련해 무혐의로 밝혀졌다”라고 밝혔다.

다잇 그는 “보도된 카톡방은 대표님이 고용한 매니저와 방송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톡방이었기 때문에 올라온 글 중 방송 일정 외의 다른 내용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며 “불법 스트리밍 작업이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내 스스로 더 냉철하게 주위를 살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후회되고 죄송스러울 따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불구속 기소된 관계자 11명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500여대의 가상 PC와 대량 구입한 IP,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627개를 이용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5개 음원을 172만7985회 반복 재생하여 음원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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