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與 지도부 만난 MB "당 단합해서 어려움 이겨내야"

아시아경제 최영찬
원문보기
황우여, 23일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할 듯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같은 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사저를 방문했다. 이 전 대통령은 당 지도부에 "당은 단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황 위원장은 21일 이 전 대통령 예방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래간만에 만나 뵈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원내대표로서 대통령을 모실 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국회선진화법 등 대통령과 힘을 합쳐서 일을 많이 했다"며 "대통령께서는 당이 단합하고 여당이니 정부와 힘을 합해서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과 정치 현안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엔 "(대통령께서) 현안에 대해서는 말씀을 아끼셨다"며 "무엇보다도 정부와 사전 조율을 해서 일치된 여당다운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하셨다"고 답했다. 그는 오는 2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것에 대해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황 위원장이 떠난 후에 이 전 대통령을 방문했다. 추 원내대표는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 "정말 오랜만에 이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인사드렸다. 개인적으로 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비상경제상황실장을 하면서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보좌한 인연이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원내대표를 맡고 있으니까 당을 잘 단합해서 어려움을 이겨내라는 격려 말씀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시 찬성표를 던질 것이란 의견을 밝힌 데 대해선 "대부분 의원이 정해진 방침에 따라 뜻을 함께하고 있고 지극히 일부 의원이 직접 확인할 수는 없지만 여러 견해를 말하는 것 같다"며 "큰 틀에서는 의원들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황 위원장과 해당 일정에 함께하냐는 질문엔 "여러 가지 일정을 보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2. 2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3. 3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4. 4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5. 5후쿠시마 원전 재가동
    후쿠시마 원전 재가동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