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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후] "어차피 교도소 안 가"…3개월째 사장 괴롭히는 공포의 '노래방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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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클리 사건반장〉 '제보 후'에서는 사건반장에서 방영한 제보 사건에 대한 후속 보도를 다룹니다. 기자가 직접 현장에 가거나 피해자를 만나 방송 후의 상황을 알아봅니다. "

노래방 손님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업주의 제보, 기억하시나요? 가해자인 손님은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절도해 '벌금형'을 받았는데, 이에 앙심을 품고 또다시 노래방을 찾아와 업주를 폭행했습니다. 당시 가해자는 정신병원에 입원했는데, 퇴원 후 지금까지 업주를 괴롭히고 있다는 추가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사건반장 제작진과 만난 업주는 "가해자한테 접근금지 및 통신 매체 연락 금지 명령이 내려졌는데 그걸 어기고 지인 핸드폰을 통해 욕을 하고 돌아가신 제 어머니까지 비하하고 협박까지 했다"며 "최근에는 칼을 들고 찾아와 상가에서 기다렸다고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업주는 가해자를 협박 및 모욕죄로 추가 고소한 상황입니다.

한편 가해자 측은 업주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업주는 "폭행 건 때문에 어머니한테 3일가량 연락했는데 불편하다고 하셨으면 연락을 안 했을 것"이라며 "두 달이 지나서 갑자기 스토킹으로 고소한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피해자인데 피의자 조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너무 억울하고 지친다"고 덧붙였습니다.

업주는 가게 문을 연 지 일 년반 만에 부동산에 가게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가해자가 언제 찾아올까 두려워 섭니다. 업주는 "가해자와 비슷한 체형을 가진 남자만 보면 심적으로 무섭고 힘들다"며 "밤에는 당연히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건반장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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