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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코프로머티, 2대 주주 2000억 규모 지분 매각에 급락

아주경제 임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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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동반 약세
[사진=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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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가 21일 개장 초부터 급락했다. 2대 주주인 블루런벤처스(BRV)의 1억5000만 달러(약 2045억원) 규모 지분 매각 소식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코스피에서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보다 1만500원(10.19%) 떨어진 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에코프로머티 주식 2248만2253주(상장주식 중 32.59%)의 보호예수가 해제된 가운데, 지난 20일 장 마감 후 BRV가 보유한 에코프로머티 지분 1억5000만 달러 규모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에코프로머티는 이차전지 양극재 전 단계 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작년 11월 20일 코스피에 상장했다. BRV는 2017년 에코프로머티 설립 당시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고 이번 지분 매각 전까지 지분 24.43%를 보유한 2대 주주였다.

에코프로머티 지주사인 에코프로와 양극재를 생산하는 계열사 에코프로비엠 주가도 약세다. 코스닥에서 에코프로는 3200원(3.21%) 떨어진 9만6500원, 에코프로비엠은 7500원(3.52%) 하락한 2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주경제=임민철 기자 imc@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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