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KS 인증 없는 해외 직구 차단' 정책을 철회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구 이용자들의 불편을 감안하더라도 안전과 기업 보호는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오 시장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직구 사이트에 유해 물질 범벅 어린이용품이 넘쳐나고, 500원 가방과 600원 목걸이가 나와 기업 고사가 현실이 된 상황에서 정부가 손 놓고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문제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강물이 범람하는데 제방 공사를 논하는 건 탁상공론으로, 우선은 모래주머니라도 쌓는 게 상책이라면서 특히 여당이 함께 세심하게 살펴야 할 때 마지 정부정책 전체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지적하는 것은 여당 중진으로서의 처신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비판했습니다.
특정 인물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앞서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KC 인증 없는 제품의 해외 직구 금지는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도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한다'며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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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직구 사이트에 유해 물질 범벅 어린이용품이 넘쳐나고, 500원 가방과 600원 목걸이가 나와 기업 고사가 현실이 된 상황에서 정부가 손 놓고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문제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강물이 범람하는데 제방 공사를 논하는 건 탁상공론으로, 우선은 모래주머니라도 쌓는 게 상책이라면서 특히 여당이 함께 세심하게 살펴야 할 때 마지 정부정책 전체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지적하는 것은 여당 중진으로서의 처신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비판했습니다.
특정 인물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앞서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KC 인증 없는 제품의 해외 직구 금지는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도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한다'며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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