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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이번 주 최종 확정…올해 입시 판도 변화

연합뉴스TV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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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이번 주 최종 확정…올해 입시 판도 변화

[앵커]

법원 결정에 따라 의대 정원은 사실상 예정대로 증원되는 결론이 났는데요.

정원은 이달 안으로 최종 확정돼 대학별로 모집 요강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올해 대입 판도도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 의대를 지원하는 반수생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정부 입장이 받아들여지며 입시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원이 늘어나는 대학 32곳 중 절반 가까이는 학칙 개정을 마쳤고 개정안이 학내에서 부결됐던 대학들은 재심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일부 대학에서 학내 이견이 있더라도 변경된 정원을 반영하는 학칙 개정은 법에 정해진 의무라는 게 정부 입장입니다.

<한덕수/국무총리(지난 16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에 따른 대학별 학칙 개정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대학에서 반드시 따라야 하는 의무사항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심의가 끝나면 사실상 이번 주 의대 증원은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증원 확정에 따라 의대 진학을 위해 다시 수능을 치르는 반수생이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입시업계에서는 지역권 의대에서 정하는 지역인재 전형 선발 비율이 변수로 작용해 지역 출신 수험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봤습니다.

<임성호/종로학원 대표> "지방권 학생 중에서 학교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지금 이공계 대학을 다닐 경우 의대 쪽에 다시 한 번 재도전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졌다…"

이공계열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당장 오는 9월 수시 원서접수부터 상향 지원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다고도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hwa@yna.co.kr

#의대 #학칙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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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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