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홍준표 "총선 말아먹은 초짜들, 특검 받을 준비나 하시라"…또 한동훈 저격

아시아경제 김현정
원문보기
洪 "IQ 80 바보 놀리니…" 글 썼다 삭제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영환 전 공천관리위원장을 향해 저격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IQ 80인 바보를 놀리니, 그 바보가 하는 말 'IQ 70도 있다. 그것보다 낫지 않나'. 지난번 공관위원장이 정신승리라고 내뱉은 말"이라고 썼다. 이는 전날 정영환 전 공관위원장이 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한동훈 전 위원장이 안 왔으면 판이 안 바뀌었을 것이다. (한 전 위원장이) 엄청나게 기여했다"고 평가한 것을 두고 비꼰 것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대구 동구 도학동 동화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대법회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대구 동구 도학동 동화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대법회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이어 홍 시장은 "두 초짜가 짜고 총선 말아먹고, 정권을 위기에 처하고 만들어 놓고 인제 와서 뻔뻔하게 하는 말들에 분노한다"며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또 그는 "다시는 그 뻔뻔한 얼굴들이 정치판에서 영원히 사라졌으면 한다"며 "조국이 주장하는 특검 받을 준비나 하시고"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됐다.

홍 시장은 17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공천을 엉망으로 해서 당 쇄신 부족으로 참패의 큰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뻔뻔하게 나와서 자화자찬이라니 참 어이가 없다"면서 정영환 전 공관위원장과 한동훈 전 위원장을 비판했다. 그는 "170석 운운할 때는 언제냐"며 "앞으로 저런 정치도 모르고 선거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절대 공천 칼자루 주면 안 된다. 초짜 둘이서 짜고 선거 망쳐놓고 무슨 낯으로 나와 저런 말 하나"라고 비난했다. 이어 홍 시장은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라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지난 16일에도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문재인의 사냥개가 되어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 간 애 밑에서 배알도 없이 또 정치하겠다는 것이"라며 "제발 부끄러움을 알고 제 역할을 다하자"고 일갈했다.

한편 앞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가면서 '한동훈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보였다. 조 대표는 한 위원장을 두고 "왜 정치를 하려는지 도대체 모르겠다. 국민의 고통과 시련이 무엇인지 아무런 생각도 없는 것 같다"며 지난 4·10 총선 당시 공약으로 내세운 '한동훈 특검법'에 대해 "이미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혜훈 청문회 개최
    이혜훈 청문회 개최
  2. 2장동혁 단식
    장동혁 단식
  3. 3이제훈 시그널2
    이제훈 시그널2
  4. 4손흥민 포체티노 복귀
    손흥민 포체티노 복귀
  5. 5김병기 제명 처분
    김병기 제명 처분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