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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 "우린 단단한 토끼들"…'엄마·아빠' 잃을 위기에도 꿋꿋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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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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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민지/사진=텐아시아 사진DB



그룹 뉴진스 민지가 하이브 내홍 가운데 심경을 밝혀 화제다.

18일 오전 민지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버니즈가 생각하고 걱정해 주는 것보다 뉴진스는 단단하다는 거! 우린 깡과 총이 있는 토끼들이라고 내가 말했지?"라고 전했다. 이어 민지는 "깡총깡총. 총은 장난인 거 알지? 사랑의 총알"이라며 귀여운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대중은 민지의 발언에 대해 이번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경영권 갈등을 의식한 발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앞서 뉴진스 멤버 전원은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에 관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18일 어도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에 따르면, 민 대표가 해임돼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탄원서가 채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는 그동안 뉴진스 멤버들과 각별한 사이임을 강조해왔다. 지난달 25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그는 "원래 해린이가 말이 없다. 성격이 엄청나게 고양이 같은 애다. 근데 오밤중에 영상 통화를 하더라. '문자 보내고 싶었는데 말이 안 나온다'고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더라. 자식 키우는 게 이런 건가 싶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17일 민 대표가 사적인 대화에서 뉴진스를 거침없이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1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의 한 영상을 통해 민 대표가 뉴진스를 서슴없이 비난한 SNS 대화 기록을 공개했다.

대화 기록에서 민 대표는 특정 멤버 체형을 언급하며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 이진호는 "멤버 이름은 모자이크했다"고 밝혔다. 그는 "쟤네가 잘해서 뜬 게 아니다", "살 하나 못 빼서 뒤지게 혼나는 개초딩", "와 ㅇㅇ 개뚱뚱 X발" 등의 발언을 했다. 또 뉴진스 팬들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 없는 애새끼들보고 팬이라고 지랄발광"이라며 비웃었다.

하이브 내홍에도 뉴진스는 오는 24일 예정대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이들을 향한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뉴진스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를 의식한 듯한 민지의 발언에 대중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징징대지 않고 힘든 거 티 안 내고 단단하고 밝은 모습 보여주는 거 대단한 듯", "민지 귀엽고 대견하고 진짜 뉴진스 덕분에 웃는다. 민지야 힘내자. 뉴진스 화이팅", "멘탈 강하고 단단하다. 부럽고 이게 '진짜 독기' 아닐까"라며 반응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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