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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영생고 서정혁·진태호·한석진과 '준프로 계약'

연합뉴스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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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와 준프로 계약한 서정혁·진태호·한석진[전북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 현대와 준프로 계약한 서정혁·진태호·한석진
[전북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가 산하 18세 이하(U-18) 팀 전주영생고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서정혁·진태호(이상 18), 공격수 한석진(16)과 준프로 계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3명은 지난 2월 치러진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대회에서 영생고의 우승을 이끈 주인공들로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대표로도 나란히 선발됐던 유망주들이다.

서정혁은 영생고 주장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연계 플레이에 능하고, 진태호는 민첩한 몸놀림과 순간 스피드가 장점이라는 게 전북의 설명이다.

영생고 2학년 한석진은 스피드를 앞세운 득점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석진은 전북의 역대 최연소 준프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석진은 U-15 팀인 동대부속금산중 시절 2년(2021·2022년) 연속 K리그 주니어 득점왕과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득점왕(2022년)을 차지한 바 있다.

전북 이도현 단장은 "준프로 선수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B팀 운영을 통해 유스 선수들의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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