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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원유재고 감소+CPI 둔화, 국제유가 1% 상승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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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하고 인플레이션이 둔화해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제유가는 1% 정도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92% 상승한 배럴당 79.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80% 상승한 배럴당 83.4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단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250만 배럴 감소했다.

이는 정유사들이 수요가 상승해 원유를 더 많이 처리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미국의 원유 재고는 2주째 감소했다.

이뿐 아니라 전일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소폭 완화하면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금리가 인하되면 경기를 부양해 원유 수요가 늘기 때문이다.

한편 WTI와 브렌트유는 이번 주 들어 소폭 상승했으나 이달 들어서는 각각 3%, 5.2%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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