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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내각지지율 18.7%…소폭 상승했지만 '뒷돈 스캔들' 여파 지속

뉴스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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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지율은 전달 대비 3.8%P 떨어진 55.6%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8일(현지시간)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2024.3. 2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8일(현지시간)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2024.3. 2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일본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전달 대비 2.1%포인트(P) 소폭 상승한 18.7%로 집계됐다고 지지통신이 16일 발표했다.

지난 10~13일 실시된 5월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18.74%, 비지지율은 55.6%로, 비지지율은 전달보다 3.8%P 떨어졌다.

집권 자민당 파벌 내에서 불거진 불법 비자금 조성 사건과 관련해 정치자금 규정법을 개정하려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의 대응에 대해서는 72.9%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지통신은 조사 결과에 대해 "'금권 유착' 문제와 관련해 국민이 여전히 엄정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점을 읽을 수 있다"고 논평했다.

정당별 지지율은 △자민당(0.4P↑) △입헌민주당 5.1(1.3P↑) △공명당 2.6%(1.0P↓) △일본유신회(2.1P↓) 등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66.9%로 전달과 같이 2012년 자민당이 정권을 다시 잡은 후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일본 전국의 18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 이 중 유효 응답률은 62.9%였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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