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과거 검찰총장 시절 수사를 했던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5년 만에 만났습니다.
이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이 나라에 큰 빛이 돼 평화롭고 행복한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처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과거 검찰총장 시절 수사를 했던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5년 만에 만났습니다.
이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이 나라에 큰 빛이 돼 평화롭고 행복한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처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더욱 키우겠습니다.]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인 불교가 그동안 나라가 어려울 때 국민의 마음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위기를 이겨내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여야 지도부와도 인사를 나눴습니다.
검찰총장 시절 수사를 했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5년 만에 만나 악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 대표에게 눈인사를 하며 반갑다고 말했는데 조 대표는 침묵했습니다.
[김보협/조국혁신당 대변인 : 행사가 행사이니만큼 많은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자제했다 이런 취지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법무장관으로 갈등을 빚었던 추미애 당선인은 행사장 안쪽에 앉아 따로 인사를 나누지 않았습니다.
(영상취재 : 김남성)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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