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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하차 요구 터졌다…방송 2주 만에 "집에 가셔도 돼" ('라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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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전현무와 권은비의 경쟁심이 불타오른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의 첫 라운딩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실력을 가진 두 사람인 만큼, 과연 누가 먼저 승리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전현무와 권은비는 각각 문정현 프로, 김국진과 한 팀이 되어 대결한다. 예상을 뛰어넘고 대결 내내 박빙의 상황이 이어지자 모두들 절로 손에 땀을 쥐게 된다. 급기야 전현무와 권은비는 유쾌한 입담 배틀로 상대의 멘탈 흔들기에 돌입한다. 뿐만 아니라 골프장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면서도 두 사람의 견제가 이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전현무의 트민남 면모가 폭발한다. 권은비의 인증샷을 지켜보던 전현무가 “MZ는 그렇게 안 찍는다!”라며 항공샷을 선보이는 것. 이외에도 전현무는 홀컵 인증샷 촬영에까지 도전하며 골프장 트민남에 등극한다. 과연 자칭 트민남 전현무의 MZ골프장 인증샷은 어떤 것일지 흥미를 유발한다.

첫 라운딩을 마치고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는 전현무와 권은비에게 2주 동안 꼭 해야 할 숙제를 낸다. 그렇게 2주의 시간이 흐르고 찾아온 두 번째 라운딩 데이. 전현무는 “마음이 무겁다”라며 “권은비와 비교될까 봐 걱정된다”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권은비는 방송 2주 만에 전현무에게 “집으로 가셔도 된다”라며 하차 요구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에게 어떤 숙제를 낼지, 전현무와 권은비는 숙제를 무사히 해낼지, 깜짝 게스트 김광규, 윤성빈과 함께하는 ‘나 오늘 라베했어’는 14일 오늘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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