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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16∼17일 양일간 포항 방문…11년 만에 고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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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씨 재실 이상재 현판 제막식 참석, 지역 주민·경제인들과 오찬
이명박 전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오는 16일~17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고향인 포항을 찾는다.

이명박재단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16일 고향마을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을 찾아 경주이씨 재실인 이상재(履霜齋) 현판 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명박(왼쪽) 전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생애 첫 서예전 '스며들다' 개막식에 김윤옥 여사와 함께 참석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서예전에서는 이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쓴 작품 97점이 전시된다. 연합뉴스 제공

이명박(왼쪽) 전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생애 첫 서예전 '스며들다' 개막식에 김윤옥 여사와 함께 참석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서예전에서는 이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쓴 작품 97점이 전시된다. 연합뉴스 제공


이 전 대통령의 고향 나들이는 2013년 대통령직을 퇴임하고 방문한 이후 11년 만이다.

제막식 후에는 인근 주민들과 오찬을 하고, 생가와 대통령 기념관인 덕실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오후에는 포항시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찾는다.

17일에는 시·도 관계자들과 포스코국제관에서 조찬 기도회를 하고, 포항제일교회를 방문한다.


이어 포항 지역 경제인들과 오찬을 한 뒤 천신일 세중 회장 포스텍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이 함께 한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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