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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열차 안에서' 김민우, 사별 8년 만에 재혼…슬하에 중학생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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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열차 안에서’ 등의 히트곡으로 90년대를 풍미한 가수 김민우(55)가 재혼한다

14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김민우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민우의 청첩장에는 "사람이 사랑으로 만나 진실과 이해로써 하나를 이루려 합니다"라며 "이 두 사람을 지성으로 아끼고 돌봐주신 여러 어른과 친지 분들을 모시고 서약을 맺고자 하오니 바쁘신 가운데 두 사람의 장래를 가까이에서 축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김민우는 1990년 1집 ‘사랑일뿐야’로 데뷔한 뒤, '입영열차 안에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데뷔 3개월 만에 입대한 그는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김민우는 가수 활동을 멈춘 후, 지인의 소개로 자동차 판매 회사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자동차 딜러로 근무 중이다.

2015년에는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이어 '복면가왕', '불타는 청춘' 등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으며 2016년에는 10년 근속 상을 받으며 성실함까지 증명했다.

한편 김민우는 2009년 6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8년 만인 2017년 부인을 혈액암으로 먼저 떠나보냈다. 슬하에 중학생 딸이 있다.

[이투데이/한종욱 기자 (one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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