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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개봉 첫 주말 32만 동원…외화 박스오피스 1위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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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감독 웨스 볼, 이하 ‘혹성탈출’)가 개봉 첫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개봉 첫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개봉 첫 주말(5월10일~5월12일) 사흘간 32만 509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 누적관객수 41만 5190명으로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쟁쟁한 경쟁 상황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는 바, 이번 주에도 계속해서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해외 개봉 소식을 알리며 외신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외 유력 매체들은 “누구나 빠져들 수 있는 영화”(버라이어티), “엔딩이 다가오는 게 아쉬울 만큼 스릴 넘친다”(디지털 스파이), “작품을 가득 채운 캐릭터와 깊이 있는 스토리!”(할리우드 리포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만의 매력을 전했다. 아울러 오랜 시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프랜차이즈의 명성을 이어갈 작품이란 극찬은 물론, VFX 기술력과 경이로운 비주얼에 대한 찬사도 잇따랐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국내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인 입소문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개봉 첫주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지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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