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열애설’ 김도연, 화성인 초콜릿녀 당시 삼겹살에 무슨 짓?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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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열애설' 김도연, 화성인 초콜릿녀 삼겹살을…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엘과의 열애설로 주목을 받고 있는 '화성인 초콜릿녀' 김도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도연은 지난 2010년 11월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초콜릿을 엄청나게 먹는 '초콜릿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도연은 당시 방송에서 "6년 동안 먹은 1.2톤에 달하는 초콜릿을 먹었다"고 밝혔다. 김도연은 MC들이 보는 앞에서 초콜릿 원액을 '원샷'하는가 하면 모든 음식에 녹은 초콜릿을 부어 먹는 충격적인 식성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김도연은 초콜릿을 항상 휴대, 삼겹살 등을 먹으러 갈 때도 초콜릿 퐁듀처럼 만들어 먹는다고 전했다. 김도연은 또한, 초콜릿 라면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김도연의 집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면서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일반인이 상상하기 힘든 궁궐 같은 집에서 사는 김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집과 각종 파티 사진을 공개해 재력가 집안임을 알렸다.

한편 27일 오전에는 일부 누리꾼들이 김도연이 SNS에 게재한 글과 사진으로 엘과의 열애설을 주장했다. 김도연이 "명수야 보고싶어"라고 언급한 대상이 엘(본명 김명수)이라는 것. 하지만 김도연은 해당 글을 곧바로 삭제했다. 하지만, 팬들은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이라며 억측에 대해 자제를 당부했다.

사진='김도연 엘 열애설 화성인 초콜릿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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