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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톱 출격…10-10클럽 + UCL 경쟁 걸렸다’ 토트넘, 번리전 선발 공개

매일경제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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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다시 한번 최전방 공격수로 팀을 이끈다. 개인 기록과 함께 팀 순위가 걸렸다.

토트넘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3-24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토트넘은 18승 6무 11패(승점 60)으로 5위, 번리는 5승 9무 22패(승점 24)로 19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토트넘 SNS

사진=토트넘 SNS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손흥민, 브레넌 존슨-제임스 매디슨-데얀 쿨루셉스키, 이브 비수마-파페 사르, 올리버 스킵-미키 반더벤-크리스티안 로메로-페드로 포로, 굴리예모 비카리오가 출전한다.

손흥민은 유독 번리를 상대로 강한 모습이다. 토트넘 합류 후 번리전 13경기 10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며 6골 3도움으로 9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지난 2019-20시즌에는 ‘70m 드리블 원더골’로 푸스카스상 수상 영광을 안았고, 지난해 9월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해트트릭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17골 9도움을 올리고 있다. 1도움만 추가한다면 ‘10-10(단일 시즌 10골 10도움 이상)’을 기록한다. 2019-20, 2020-21시즌에 이어 세 번째 ‘10-10’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팀 내 최다골, 최다 공격포인트를 자랑하고 있는 손흥민의 활약에는 팀 성적도 달려있다. 현재 토트넘은 한 경기 덜 치른 채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7)와 7점 차다. 남은 경기에서 패배 없이 2승 1무 이상을 거두면서도 빌라의 패배를 바래야하는 입장이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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