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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세계家 손녀, '테디 걸그룹'으로 데뷔 안 한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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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세계 외손녀'가 테디 걸그룹으로 데뷔하지 않는다.

1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인 문서윤은 더블랙레이블에서 데뷔하는 새 걸그룹에 합류하지 않는다. 최근 데뷔조에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그룹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은 올해 상반기 내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에 있다.

앞서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새 걸그룹에는 미국 아역배우 겸 모델 엘라 그로스, 유명 댄서 베일리 석이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 외손녀' 문서윤 역시 이 걸그룹 멤버로 거론된 바 있다.



재벌가 손녀의 K팝 걸그룹 데뷔 여부에 시선이 쏠렸으나,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문서윤은 데뷔를 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정리했다. 이에 더블랙레이블은 '신세계 손녀' 없이, 새 걸그룹의 상반기 내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걸그룹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더블랙레이블 수장으로서 '테디 걸그룹' 론칭을 앞뒀다.


더블랙레이블 연습생이었던 문서윤은 정유경 신세계백화점부문 총괄 사장의 딸이다. 정유경 총괄사장은 정용진 신세계 회장의 동생이다.

사진 = 더블랙레이블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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