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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조정훈 “총선백서, 전당대회 전 6월 중순 공개”

조선일보 박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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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국민의힘 총선 백서 TF 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백서 TF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 백서 TF 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백서 TF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총선백서 TF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이 차기 당대표 선출 전인 6월 중순 총선백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당대표 후보들이 총선 패배 원인을 놓고 백가쟁명식으로 논의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조 의원은 10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총선백서의 원인 등 결과물이 전당대회 전에 나와서 다가오는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백가쟁명식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는 공감대를 함께 했다”며 “저희의 총선백서는 맹렬하게 다듬고 있고 6월 중순에 언론에 공개하려 한다”고 했다.

총선백서 일부인 설문조사에 ‘한동훈 원톱 체제가 효과적이었느냐’는 질문 등이 포함된 것을 가리켜 일부에서 “한동훈에게 책임을 몰아가려 한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조 의원은 이를 부인했다. 조 의원은 “비대위원장께서는 무개입할테니 총선백서TF에서 소신껏 만들어 달라 하셨다”면서도 “다만 특정인을 지적하는 것은 과거지향적이니 앞으로의 선거를 위해, 이기는 정당을 위해 미래지향적 논의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과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고 대통령실과도 조율 중인 상황”이라고 했다.

[박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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