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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4시] 대형 국책사업 추진 지원 건설교통위원회

연합뉴스 오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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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 신공항 등 정상 추진과 민생 현안 챙기는데 역량 집중"
현장 방문한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부산시의회 제공]

현장 방문한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9대 시의회 전반기 활동을 가덕 신공항 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고 민생 현안을 챙기는 데 집중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교위는 지역 최대 현안인 가덕 신공항 건설과 북항 재개발사업, 경부선 철도 지하화, 에코델타시티 개발 등 대형 국책 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되는 데 힘을 보탰다.

또 부산시 대중교통, 물류정책, 주거복지, 전세 사기 대책, 어린이 안전 통학로 확보 같은 민생과 밀접한 현안 과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건교위는 가덕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고, 가덕 신공항 조속 건설과 활주로 확장 등 인프라 확충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 2건을 채택했다.

지난해엔 사회적으로 큰 쟁점이 된 전세 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 사기 대응 정책토론회를 열어 피해 임차인의 고충을 직접 듣고 시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 토론회 후속 조치로 지방의회 최초로 전세 사기 피해 지원 확대와 예방을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 안 6건을 패키지 입법하기도 했다.


건교위는 정당 현수막 난립을 규제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현장 방문한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부산시의회 제공]

현장 방문한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산시의회 제공]


공동주택 철근 누락 대응 사항 및 대책 논의를 위한 긴급 현안 보고회를 열어 시민 주거 안전을 확보하기도 했다.

건교위는 주요 현안 사업장 및 각종 민원 현장 28곳을 방문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 용지와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현장,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터널 토사유출 사고 현장 등지를 찾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박대근 위원장은 "안전하고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신공항 건설과 국가 계획에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대중교통 혁신과 도시 정비·건축 규제 합리화,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 방치에 따른 시민 안전 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입법 활동에도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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