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한국 가계부채 비율 98.9%… 3년반 만에 GDP 아래로

세계일보
원문보기
여전히 세계1위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가계의 빚 규모가 3년반 만에 국내총생산(GDP)을 밑돌았다. 하지만 기업부채는 여전히 GDP의 1.2배를 넘어 주요국 가운데 네 번째로 많았다.

9일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 앞에 붙어 있는 대출상품 관련 현수막. 연합뉴스

9일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 앞에 붙어 있는 대출상품 관련 현수막. 연합뉴스


9일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 부채(Global Debt)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34개국(유로 지역은 단일 통계)의 1분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98.9%로 집계됐다. 앞서 2020년 3분기(100.5%) 100%를 뚫고 올라선 뒤 3년반 만에 90%대로 내려왔다.

다만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래 4년간 세계 최고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홍콩(92.5%)·태국(91.8%)·영국(78.1%)·미국(71.8%)이 2∼5위로 뒤를 이었다.

민간 부채의 또 한 축인 기업 빚의 증가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1분기 기준 한국의 GDP 대비 비(非)금융기업 부채 비율은 123.0%로 1년 전과 같았다. 한국보다 비율이 높은 곳은 홍콩(261%)·중국(170.6%)·싱가포르(127.2%)뿐이었다.

김수미 선임기자 leolo@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추락
    손흥민 토트넘 추락
  2. 2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3. 3쿠팡 차별 논란
    쿠팡 차별 논란
  4. 4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5. 5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